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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5일 만에 복귀해 3타수 무안타

작성일: 2016.03.26 04:36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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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지난 21(이하 한국 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5일 만에 그레이프프루트리그에 복귀한 김현수(볼티모어)가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26일 홈 사라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출장했다. 볼티모어 벅 쇼월터 감독은 양키스전에 개막전 엔트리급의 라인업으로 맞섰다.

그러나 김현수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우완 이반 노바와 상대한 2회 첫 타석에서 3루 땅볼로 물러났다. 4 J J 하디의 2점 홈런이 터진 뒤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볼카운트 0-1에서 2구째 시속 126km(79마일) 커브를 노렸지만 땅볼이 양키수 1루수 더스틴 액클리에게 막혀 아웃됐다. 세 번째 타석 구원 투수 조니 바베이토와 대결에서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볼카운트 3-0에서 풀카운트까지 간 김현수는 6구째 직구를 쳤으나 좋은 타구를 날리는 데 실패했다타율은 0.186로 떨어졌다. 3차례 공격 후 8회 초 수비 때 놀란 라이몰드와 교체됐다.

이날 사라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는 외야쪽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 두 팀이 6개의 홈런을 주고받으며 타격전을 펼쳤다. 볼티모어 선발 크리스 틸먼은 2회 초 크리스 디오피아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는 등 4이닝 동안 6피안타 5실점했다.

양키스 선발 노바는 마크 트럼보에게 1캘렙 조셉에게 2J J 하디에게 2점 홈런 등 3개의 홈런을 맞으며 5실점했다

[사진]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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