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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장 회복' 디나드 스판 "목표는 32도루"

작성일: 2015.02.23 16:15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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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디나드 스판이 새 시즌 32도루를 목표로 달리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3일(한국시간) 스포츠 헤르니아(탈장) 수술 후 새 시즌을 준비 중인 스판의 소식을 전했다.

지난 시즌 말 스판은 스포츠 헤르니아 증상으로 고통을 겪었다. 결장할 정도는 아니었다. 그러나 휴식을 취하면 나아질 거라는 생각과 달리 2015시즌을 대비해 훈련을 시작하자 다시 통증이 시작됐다. 끝내 지난 12월 수술을 받았다.

스판은 2008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데뷔했다. 미네소타는 2012시즌을 마친 뒤 워싱턴 내셔널스의 마이너리그 투수 알렉스 마이어를 받아오고 스판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스판은 워싱턴에 새 둥지를 튼 지 2년만인 지난해 타율 0.302, OPS 0.771, 37타점 31도루를 기록해 주요 공격 지표에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스판은 "나는 더 잘해야 한다. 32도루가 목표다. 능력에 한계를 두고 싶지 않다. 지난해보다 더 잘하고 싶다. 내 경기력이 향상됐으면 좋겠다"며 구체적인 목표를 알렸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것보다 도루 한 개를 더 늘린 수치. 스판은 지난 3시즌 동안 도루를 17개, 20개, 31개로 늘려왔다.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면 무리한 목표는 아니다.

스판이 FA 자격 획득을 앞두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


[사진] 디나드 스판 ⓒ Gettyimages
[영상] 편집=남현민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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