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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데이] 염경엽 감독 "4년 만에 꼴찌 후보…4연속 PS 갈 것"

작성일: 2016.03.28 15:53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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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남동, 박대현 기자] "4년 만에 꼴찌 후보로 분류됐다. 많은 이들의 예상과 다른 결과를 보여 드리겠다. 목표는 4년 연속 가을 야구 진출이다."

염경엽 감독은 2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6홀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에 참석해 “최근 3년과 달리 올해는 꼴찌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전문가 또는 팬들의 눈에 '안 보이는' 전력이 있다. 이 전력을 최대한 끌어내 반드시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5강을 꼽아 달라는 말에 "넥센, 한화, NC 이 세 팀은 확실하다고 생각한다(웃음). 나머지는 조금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사위를 삼고 싶은 선수가 있는지에 대해선 "딸이 하나 있다. 그래서 정말 신중하게 결정하고 싶다(웃음). 야구 선수는 되도록 사위 삼고 싶지 않다. 야구 선수는 외롭고 힘든 직업이다. 가족에게 알게 모르게 폐를 많이 끼친다. 그럼에도 굳이 한 선수를 꼽자면 서건창을 택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목동구장이 아닌 서울고척스카이돔을 쓰는 것에 대해선 "홈구장을 옮기기 전 좋지 않은 내용의 기사를 많이 봐서 그런지 선수들이나 코칭스태프는 꽤 만족하고 있다. 경기장 천장이 하얀 것 정도를 빼곤 만족스럽다. 그러한 부문도 적응되면 큰 문제가 안 될 것이다"고 답했다.

[사진] 염경엽 넥센 감독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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