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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적으로 만날까…무리뉴 에버턴 감독 후보에

작성일: 2022.01.18 18:4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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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주제 무리뉴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에버턴 새 감독 후보에 올랐다.

영국 미러는 18일(한국시간) 에버턴이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 선임에 실패할 경우 무리뉴 감독을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버턴은 17일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하고 새 감독을 찾고 있다.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후임으로는 마르티네스 감독이 1순위다. 2016년부터 벨기에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마르티네스 감독은 올해 계약이 끝난다.

미러에 따르면 에버턴은 베니테즌 감독을 해임하기 전인 지난 주말부터 마르티네스 감독과 협상을 벌였지만 진전이 없다.

에버턴 구단을 이끄는 동안 2022년 카타르 월드컵과 함께 벨기에 대표팀을 겸업하도록 제안했으나, 벨기에 축구협회가 반대했다.

마르티네스 감독 선임이 어려워지면서 에버턴 이사회는 새로운 후보를 물색하게 됐고 무리뉴 감독을 후보에 올렸다. 파르하드 모시리 에버턴 구단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에서 부진에도 불구하고 무리뉴 감독을 존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1월 성적 부진으로 토트넘에서 경질당한 뒤 파울로 폰세카 감독 후임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에 부임했다. 로마는 18일 현재 승점 35점으로 세리에A 7위에 올라 있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서 86경기 44승 19무 23패를 기록했으며 손흥민을 "월드클래스"라고 평가한 바 있다.

미러는 무리뉴 감독과 함께 프랭크 램파드 전 첼시 감독, 루시앙 파브르 전 도르트문트 감독, 니코 코바치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 등을 에버턴 감독 후보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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