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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패럴림픽 金 따낸 '의지의 사나이' 신의현, 세계선수권대회 銀 획득

작성일: 2022.01.19 16:33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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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상 종목 세계선수권대회 크로스컨트리에서 은메달을 따낸 신의현(왼쪽)  ⓒ대한장애인체육회
▲ 설상 종목 세계선수권대회 크로스컨트리에서 은메달을 따낸 신의현(왼쪽) ⓒ대한장애인체육회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최초의 동계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신의현(42)이 설상 종목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의현은 19일(한국 시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2021 장애인 설상 종목 세계선수권대회 크로스컨트리 남자 좌식 18km에서 51분42초08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신의현은 51분14초05로 우승한 러시아의 이반 골룹코프의 뒤를 이어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km 좌식 경기에 출전한 신의현은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한국 장애인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동계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그는 당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신의현은 다음 달 개막하는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을 앞두고 값진 성과를 냈다. 그는 이번 패럴림픽에서 2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신의현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그동안 메달이 나오지 않아 마음 고생을 조금 했다. 그런데 베이징 패럴림픽 전 마지막 대회에서 메달을 따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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