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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BC, "베이징에 중계팀 파견 없다"…코로나19 영향

작성일: 2022.01.20 16:12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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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올림픽 방송사 NBC 로고
▲ 미국 올림픽 방송사 NBC 로고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미국 올림픽 방송사인 NBC가 다음 달 개막하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중계팀을 파견하지 않기로 했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를 비롯한 언론은 20일 NBC 스포츠 그레그 휴스 수석 부회장이 "NB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 중계 아나운서와 해설가를 현장에 보내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애초 NBC는 피겨 스케이팅과 알파인 스키, 스노보드 종목 등에 베이징 현지 중계팀을 보낼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및 신종 변이 바이러스 여파로 미국 코네티컷주 스탬퍼드의 NBC 스포츠 본사에서 중계방송하기로 했다.

NBC의 메인 캐스터인 마이크 티리코는 대회 개회식 등을 중계한 후 다음 달 13일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중계에 맞춰 미국에 돌아올 예정이다. 

NBC는 지난해 도쿄 올림픽에서도 대부분 종목을 미국 현지에서 중계했다. 그러나 인기 종목인 육상과 수영 체조 등은 도쿄 현지에 중계팀을 파견했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NBC는 현재 250명 정도의 기술진을 보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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