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전소민이 발 골절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2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전소민은 지난 19일 발 부위 골절 수술을 받았다.
전소민은 개인 일정 도중 발을 잘못 디뎌 부상을 입었다. 정밀 검사 결과 발 골절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받아 지난 19일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긴 회복 기간이 필요한 골절 수술을 받은 만큼 당분간 안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 중"이라며 "활동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일단은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소민은 최근 파격 연기 변신으로 호평받았던 채널A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을 마치고 JTBC 새 드라마 '클리닝업'으로 연기 열일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골절 수술로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하다.
전소민의 발 골절 수술로 '런닝맨'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전소민은 지난 17일 호랑이띠 스타 특집으로 진행된 촬영은 정상적으로 진행했으나, 19일 수술을 받으면서 당장 24일, 25일 양일간 예정된 다음 녹화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이후 일정 소화 역시 불투명한 상태다.
특히 '런닝맨'의 경우 24일, 25일 녹화에는 전소민과 함께 '멍돌 자매'라 불리는 송지효 역시 불참한다. 송지효는 17일 '런닝맨' 게스트였던 슈퍼주니어 은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다른 멤버들과 달리, 송지효는 백신 미접종 상태였다. 2011년 MBC 드라마 '계백'과 '런닝맨' 촬영을 병행하던 그는 체력 보충을 위해 링거를 맞았다가 '양약 알러지'로 응급실에 실려갔고, 산소 호흡기에 의지할 정도로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
과거 병원에 한 차례 입원했던 송지효는 양약 알러지 때문에 호흡기, 식도는 물론, 얼굴까지 심하게 부어 재입원하는 등 오랜 시간 고통받았다. 이런 사정 때문에 백신 접종에 신중할 수밖에 없었던 송지효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에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자발적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런닝맨' 제작진은 송지효, 전소민 부재로 고민에 빠졌다. 제작진은 여러 방향을 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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