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박신혜 인스타그램
▲ 출처|박신혜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새신부' 박신혜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박신혜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많은 축복과 축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박신혜가 한복을 입은 모습을 담고 있다. 보라색 계통의 은은한 색감의 한복 차림의 박신혜는 화려한 족두리를 쓰고 있다.  상반신이 드러난 사진에서 박신혜는 임신한 모습이 느껴질듯 말듯한 모습이다.

박신혜는 이날 최태준은 5년 교제 끝에 서울 강동구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난해 11월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고 깜짝 소식을 발표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인 박신혜와 최태준은 2017년 말 연인으로 발전, 2018년 3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박신혜는 2019년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한 최태준이 지난해 5월 소집해제될 때까지 곁을 지키며 사랑을 키웠고, 두 사람은 열애 5년 끝에 새 생명이라는 선물과 함께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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