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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女 대표팀, 미안마에 2-0 완승…아시안컵 조 1위 결정전 '한일전'

작성일: 2022.01.24 19:1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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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소현이 24일 '2022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 미얀마전에서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 조소현이 24일 '2022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 미얀마전에서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콜린 벨 감독의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값진 승점 3점을 따냈다. 일본과 조 1위 결정전을 준비한다.

한국은 24일 오후 5시(한국시간) 인도 푸네 시리시브 차트라파티 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미얀마를 2-0으로 제압했다. 아시안컵 조별리그 2연승에 안착했고 일본과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전반 1분 조소현이 헤더로 미얀마 골문을 위협했다. 주도권을 잡은 한국은 조소현과 이현주를 중심으로 노련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조소현은 슈팅과 헤더를 가리지 않고 미안마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미안마는 수비에 집중하면서 1골 승부를 노렸다. 한국이 두드렸지만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콜린 벨 감독은 전반 33분에 지소연을 투입해 이른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전반전은 득점없이 0-0으로 끝났다.

후반전도 한국이 주도권을 잡았다. 두드리니 열렸다. 이금민의 조소현의 헤더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한국은 선제골 뒤에 추가골 고삐를 당겼다. 위협적인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후반 38분 계속 슈팅을 시도하던 지소연이 골 맛을 봤다. 측면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미얀마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날 승리로 베트남전에 이어 조별리그 2연승에 안착했다.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일본과 1위 결정전을 앞두고 있다. 일본이 골 득실에서 한국을 앞서고 있지만, 승점 3점을 가져온다면 조 1위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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