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현장] 벤투 감독 "해외파 국내파 구분 말라…대표팀 하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시돈(레바논), 김건일 기자] 미디어와 팬들은 오래 전부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해외파와 국내파로 나눴다.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은 해외파, 국내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는 국내파로 분류한다.
하지만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 머릿 속엔 국내파와 해외파가 없다.
경기를 하루 앞둔 26일(한국시간) 레바논 시돈 사이다 무니시팔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7차전 레바논과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전지훈련에서 국내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보였다'는 말에 벤투 감독은 고개저었다.
벤투 감독은 "이전에도 언급했는데 국내파와 해외파로 선수단이 나뉘어있지 않다"여 "우린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있다"고 힘줘 말했다.
벤투 감독은 이전부터 국내파와 해외파에 기준을 두지 않고, 선수 선발을 백지부터 하겠다는 뜻을 밝혀 왔다.
김진규를 새로 발탁하는 등 국내파를 대거 중용한 이번 대표팀 명단에서도 벤투 감독의 선수 선발 철학이 녹여져 있다.
한국은 승점 14점으로 A조 2위를 달리고 있어 레바논과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면 3위 아랍에미레이트와 시리아전 경기 결과에 따라 월드컵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한다.
벤투 감독은 레바논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레바논전 준비는 굉장히 어려운 준비과정을 거쳤다. 이스탄불에서 일기상태가 좋지 않아 어려운 점이 있었다. 오늘이 사실 유일한 경기장에서 진행하는 훈련이다. 경기 전이기 때문에 전술 준비는 없다. 이미 모든 것은 미팅을 통해 상대 분석이 끝났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내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잔디에 잘 적응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