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UEL 매거진] 클롭 감독의 귀환, 도르트문트 vs 리버풀

작성일: 2016.04.07 18:00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이 7년 동안 몸담았던 도르트문트 홈구장을 다시 방문한다. 도르트문트는 이미 축제 분위기이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리버풀은 8일(이하 한국 시간)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2015~2016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2008년 도르트문트 감독을 맡은 클롭은 중, 하위권에 머물던 팀을 단숨에 정상권으로 올려놨다. 리그 우승 두 차례와 DFB포칼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리버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도르트문트를 떠난 클롭은 유로파리그 8강 조 추첨을 앞두고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클롭은 “도르트문트와 만나고 싶지 않다. 강팀을 만날 필요는 없다”며 친정팀과 맞대결을 부담스러워 했지만 운명처럼 두 팀의 대결은 이뤄졌다.

클롭 감독이 지그날 이두나 파크를 다시 찾는다는 소식을 들은 도르트문트 팬들은 열광했다. ‘클롭 감독의 마음속 클럽은 도르트문트 일 것’이라고 말하는 팬도 있었다. 그만큼 도르트문트 팬들에게 클롭과 함께한 시간은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다.

축구 경기 그 이상의 대결. ‘클롭 더비’로 불리는 이번 맞대결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