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30세에 첫 K리그 도전’... 인천, AG 금메달 출신 이용재 영입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해외파 출신 이용재(30)를 품으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인천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대표 출신으로 영국, 프랑스, 일본 등을 경험한 이용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30세가 되어 첫 K리그 도전에 나서는 이용재는 포항스틸러스 유소년팀 소속이던 2007년 대한축구협회의 우수선수 해외 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영국으로 넘어가 왓포드FC와 유소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2009년 프랑스의 FC낭트로 둥지를 옮겨 4시즌 간 45경기 출전 3득점을 기록했다. 2013년에는 프랑스 3부리그 레드스타FC로 임대 이적해 29경기서 4득점을 기록했다.
이용재는 2014년 여름 일본 무대로 둥지를 옮겨 V-바렌 나가사키에서 2시즌 간(2014-15) 51경기 10득점 5도움, 교토 상가FC에서 2시즌 간(2016-17) 65경기 11득점 4도움, 그리고 파지아노 오카야마에서 2018년부터 4시즌 동안 91경기 27골 6도움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활약했다.
이용재는 국가대표와도 인연이 있다. 연령별 국가대표(U-17, U-20, U-23)를 모두 경험했고 지난 2014년 인천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에서 득점포를 터뜨리는 등 한국의 금메달 획득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성인 대표팀에서도 4경기에 출전해 1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용재는 자신의 강점인 좋은 신체 조건(186cm, 78kg)과 빠른 발을 활용하여 중앙 공격뿐만 아니라 좌우 측면 공격수까지 설 수 있는 인재다. 특히 많은 활동량과 폭넓은 움직임, 그리고 탁월한 공간 침투를 바탕으로 조성환 감독이 추구하는 빠르고 조직적인 공격에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용재의 합류로 인천은 더욱더 두터운 공격 뎁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공격진 기용의 다양화도 이뤄낼 수 있게 됐다.
이용재는 “인천과 좋은 이야기를 나눠서 올 수 있었다”며 “K리그 첫 도전이라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에서 귀국해 열흘간의 자가격리를 가진 후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이용재는 팀의 창원 동계전지훈련에 합류해 자신의 K리그 첫 시즌을 준비한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