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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NOW]금빛 쿼드러플 악셀 원하는 첸 "실수하며 배우는 중"

작성일: 2022.02.03 13:33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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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피겨스케이팅 금메달 후보인 미국의 네이선 첸이 조용히 칼을 갈고 있다. ⓒ연합뉴스/AFP
▲ 남자 피겨스케이팅 금메달 후보인 미국의 네이선 첸이 조용히 칼을 갈고 있다.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베이징, 이성필 기자] "실수할 때마다 배우고 더 좋게 하려고 해요." 

미국이 기대하는 남자 피겨스케이팅 스타 네이선 첸(미국)이 이를 악물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5위의 아쉬움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완벽하게 털어버리겠다는 각오다. 

첸은 3일 중국 베이징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에 나섰다. 남자부 일정은 8일부터 쇼트프로그램이 열린다. 아직 여유가 있지만, 첸은 4일 시작하는 단체전부터 보는 것 자체가 떨리는 모양이다. 

점수를 얻는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인 쿼드러플(4회전) 악셀 성공은 라이벌 하뉴 유즈루(28, 일본)와의 승부를 가르는 열쇠가 될 전망이다. 하뉴는 쿼드러플 기술자다. 2014 소치, 2018 평창 대회에 이어 3연속 금메달을 노린다.

첸은 "(연습에서 쿼드러플 악셀을) 몇 차례 시도해봤다. 개인적으로도 악셀에 대해서는 괜찮다고 본다. 물론 내가 모든 것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그래서 악셀 다듬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 다들 그렇지만, 실수하면서 배운다. 다음에는 더 좋게 하려고 노력한다"라며 100% 성공을 향한 여정을 하고 있음을 숨기지 않았다.

대회가 열리는 빙상장 빙질은 비교적 기술 구사가 좋은 첸에게도 나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총점 335.30점이라는 세계 최고점을 보유한 첸 입장에서는 욕심을 내도 될 것 같다. 그는 "일단 신중하게 확인하고 있다"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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