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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NOW]日 최고 스타 하뉴는 어디에‥"알 수 없다"

작성일: 2022.02.04 06:3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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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일본이 내세우는 최고 스타 하뉴 유즈루 ⓒ연합뉴스/REUTERS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일본이 내세우는 최고 스타 하뉴 유즈루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베이징, 이성필 기자] "하뉴는 언제 베이징에 오는가?"

역시 세적인 피겨스케이팅 스타는 관심을 크게 받는 모양이다. 2022 베이징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에 나서는 하뉴 유즈루(일본)를 두고 하는 말이다. 

3일 중국 베이징의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는 일본 올림픽 선수단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일본은 이번 대회 10위권 진입을 노린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로 전체 11위였다.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로 7위였던 한국에 4계단 아래였다. 

이번에는 미국, 캐나다, 노르웨이, 네덜란드, 독일 등이 5위권 내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은 스피드스케이팅을 중심으로 빙상 종목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피겨스케이팅도 그중 하나다. 하뉴를 앞세운 전략 종목이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하뉴는 19세의 나이로 쇼트프로그램 101.45점을 받아 세계 최고점을 세웠다. 프리스케이팅 178.64점으로 총점 280.09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8 평창 대회에서도 쇼트 111.68점, 프리 206.17점으로 총점 317.85점으로 포디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좋은 흐름을 이어 베이징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노리는 것은 당연하다. 

이토 히데히토 단장은 하뉴에 쏠린 관심을 잘 알고 있다는 듯 신중하게 대응했다. 그는 "하뉴가 언제 베이징에 도착하느냐"라는 중국 언론의 질문에 "그것은 비밀이다. 제가 선수의 입출국 정보를 알려줄 수 없다"라고 대답했다. 

남자 쇼트프로그램은 10일부터 시작한다. 단체전은 5일부터인데 하뉴는 나서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베이징에 왔다고 알려져 있지만,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는 모른다. 일본 취재진에게 하뉴의 근황을 물으니 일본올림픽위원회(JOC) 홈페이지를 보여주며 공지가 없다고 물음표를 던졌다. 

한편, 10위권 내 진입을 노리는 차준환은 이날 이시형과 함께 베이징에 도착했다.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고 4일에 빙질 적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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