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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챔스 VS 생존... 맨유와 번리, 간절한 두 팀의 맞대결

작성일: 2022.02.08 17:07 송승민 기자, 신해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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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송승민 영상기자·신해원 인턴기자] 뒤숭숭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치열한 4위권 경쟁을 위해 다시 전투를 준비합니다. 

9일(한국시간), 터프 무어에서 번리와 맨유가 격돌합니다.

맨유의 최근 분위기는 너무도 좋지 않습니다. 먼저, 축구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던 메이슨 그린우드의 성폭행 및 폭행 혐의 보도. 맨유의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던 선수이기에 팬들의 실망은 더욱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5일(한국시간) 열린 FA컵 32강에서 미들즈브러에 패하며 조기 탈락한 맨유.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8번째 키커였던 안토니 엘랑가의 실축으로 결국 고개를 떨궈야 했는데요. 홈구장인 올드 프래포드에서 열린 경기인데다 상대가 2부 리그 팀이었기에 쓴맛이 더욱 컸던 결과였습니다. 

번리 역시 사정이 좋지 못합니다. 20위에 자리한 번리는 더 이상 내려갈 곳도 없는 상황. 현재 19경기를 치른 상태로 다른 팀들에 비해 적은 경기수를 소화했다고는 하나, 승리를 단 한 번만 거둔 암울한 처지입니다. 간판 공격수였던 크리스 우드까지 뉴캐슬로 떠나며 더욱 위기에 몰린 번리. 프리미어리그 생존을 위해 그 대체자로 영입한 부트 베르호스트의 활약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한편, 이적 시장에서 보강에 성공한 두 팀 또한 같은 날 격돌합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 선임과 더불어 델리 알리와 도니 판 더 베이크 영입까지 성공하며, 하위권 탈출에 도전하는 에버튼이 막대한 자금력을 등에 업은 뉴캐슬과 맞붙습니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키어런 트리피어, 크리스 우드, 브루노 가마랑이스 등 굵직한 선수들을 영입해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뉴캐슬이 램파드의 에버튼 상대로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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