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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NOW] 박장혁, 1500m 출전 여부 미정 "경기 30분 전 명단 제출"

작성일: 2022.02.08 19:07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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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스 도중 손을 다친 박장혁 ⓒ 연합뉴스
▲ 레이스 도중 손을 다친 박장혁 ⓒ 연합뉴스
▲ 치료를 받은 박장혁의 손 상태 ⓒ 대한체육회
▲ 치료를 받은 박장혁의 손 상태 ⓒ 대한체육회

[스포티비뉴스=베이징, 고봉준 기자] 아직은 경기 출전을 확신할 수 없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박장혁에 대해 "9일까지 부상 정도를 계속 체크할 예정이다. 경기 30분 전까지 선수 상태를 보고 출전선수 명단을 제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장혁은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인도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 1조에서 경기를 펼치던 도중 왼손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빙판에 쓰러진 박장혁은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다. 결국 들것에 실려나갔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장혁은 2위로 달리던 도중 이탈리아의 피에트로 시겔과 충돌했다. 중심을 잃고 쓰러진 그는 중국 우다징의 스케이트 날에 왼손 손가락 부위가 찢어졌다.

비디오 판독에서 시겔의 반칙이 나타났고 박장혁은 준결승 진출권을 얻었다. 하지만 부상으로 준결승 무대에 서지 못했다.

박장혁은 11바늘을 꿰매는 치료를 받았다. 다리를 다친 건 아니라 레이스 자체에 지창은 없으나 컨디션이 정상일리 없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경기 직전까지 박장혁의 상태를 살핀 뒤 출전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남자 1500m 준준결승은 9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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