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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골 취소만 2번' 맨유, 포그바 복귀골에도 '리그 꼴찌' 번리와 무승부

작성일: 2022.02.09 15:19 이강유 기자,장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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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월만의 복귀전에서 복귀골을 넣은 폴 포그바
▲ 3개월만의 복귀전에서 복귀골을 넣은 폴 포그바

[스포티비뉴스=이강유 영상기자·장하준 인턴기자]포그바가 복귀골을 신고했지만 맨유는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지난 9일 새벽 터프 무어에서 펼쳐진 번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랄프 랑닉 감독은 최근 침묵에 빠진 호날두 대신 카바니를 선발 출전시켰습니다. 

맨유는 전반 12분 만에 라파엘 바란이 헤딩골을 넣었지만 VAR 판독 끝에 취소가 됐습니다. 주심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매과이어가 상대 수비를 방해했다고 판단한 것인데요. 맨유는 개의치 않고 5분 뒤 폴 포그바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퇴장과 부상 등으로 약 3개월 만에 공식 경기에 출전한 포그바. 이번 시즌 자신의 첫 번째 골을 넣으며 복귀를 알렸습니다.

이어서 번리 수비수 벤 미가 자책골을 넣으며 맨유는 달아날 기회를 잡았지만, 포그바의 파울로 이 골 역시 취소되고 말았습니다.

전반전 내내 공세를 퍼부었지만 추가골을 넣지 못한 맨유는 후반 시작과 함께 한 방을 얻어맞았는데요. 신입생 베호르스트가 맨유 수비 두 명을 무력화시키는 환상적인 터치를 가져갔고, 이후 침투 패스를 이어받은 제이 로드리게스가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승점 3점이 절실했던 맨유는 호날두를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으나, 별다른 소득 없이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두 번의 골 취소에 아쉬운 무승부를 거둔 맨유.
4위권 경쟁팀들과 승점 차를 벌리지 못하며 힘든 경쟁을 이어 나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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