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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실점' kt 피노, 타선 지원으로 2승 요건 충족

작성일: 2016.04.10 16:07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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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 피노 ⓒ kt 위즈
[스포티비뉴스=수원, 박대현 기자] 요한 피노(33, kt 위즈)가 올 시즌 2번째 선발 등판에서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팀 타선의 활발한 지원으로 2승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서 내려 갔다.

피노는 1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서 5이닝 동안 10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5실점하기는 했으나 팀 타선이 KIA 선발투수 윤석민을 두들겨 7점을 뽑았다. 7-5로 앞선 6회초 심재민과 교체돼 시즌 2승 요건을 갖췄다. 

2회초까지 피안타 1개를 기록했을 뿐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3회초 연속 안타를 맞고 흔들렸다. 5-0으로 앞선 3회초 이홍구, 김민우, 오준혁에게 연속 3안타를 맞고 1실점했다. 이어 김원섭에게 볼넷을 허용해 무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후속 김주찬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은 뒤 브렛 필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해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7-1로 앞선 4회초 김주형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5회초에도 실점했다. 오준혁, 김원섭에게 각각 3루타와 볼넷을 내주며 무사 1, 3루 위기에 놓였고 김주찬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할 때 3루 주자 오준혁이 홈을 밟았다. 이후 필과 이범호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1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김주형을 유격수 뜬공으로 잡았으나 후속 김다원에게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허락하며 5실점째를 기록했다. 6회초부터 심재민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한편, kt는 6회초 현재 KIA에 7-5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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