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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KBO 리그] '마에스트리 QS' 한화, 4연패 탈출…kt는 KIA에 위닝시리즈

작성일: 2016.04.10 17:28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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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 후 기뻐하는 한화 선수단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4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한화는 1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선발투수 마에스트리의 호투와 김태균, 윌린 로사리오의 타점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한화는 1회 2사 1, 3루 득점 기회에서 시즌 첫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태균이 좌익수와 중견수 사이에 타구를 떨어뜨리면서 선취점을 올렸다.

3회 동점을 허용했지만 5회에 다시 앞서갔다. 이번에는 6번 타자 로사리오가 해결했다. 2사 1, 3루에서 김진성을 공략해 1타점 2루타를 뽑았다.

이 경기 전까지 2아웃 득점권에서 나란히 5타수 무안타에 그치면서 중심 타자 임무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김태균과 로사리오는 나란히 적시타를 뽑으면서 부진 탈출을 알렸다.

한화는 6회까지 2-1 리드를 이끈 마에스트리 다음으로 권혁과 정우람으로 이어지는 필승조를 가동하면서 실점하지 않고 승리를 지켰다.

한화 선발투수 마에스트리는 정교한 제구력에 패스트볼과 낙차 큰 커브로 NC 타선을 제압했다. 6회까지 100개를 던지며 2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올 시즌 한화 첫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면서 KBO 리그 데뷔 첫 승을 낚았다.

kt 위즈는 수원에서 김상현의 2점 홈런 2개를 앞세워 KIA를 9-6으로 꺾고 위닝 시리즈를 이뤘다. KIA 선발 윤석민은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4이닝 7피안타 1홈런 3볼넷 7실점(4자책점)으로 부진했다.

부산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선발투수 박세웅의 5이닝 1실점으로 호투에 힘입어 삼성을 5-1로 눌렀고, 잠실 경기에서는 넥센 히어로즈가 8회 김하성의 결승 희생플라이로 5-4로 이겼다. 문학에서는 SK가 LG를 7-6으로 꺾고 4연승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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