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서 163km! 난리난 열도에 美日 레전드 따끔한 '일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일본의 '광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지바롯데 마린스)가 스프링캠프에서 무려 최고구속 163km를 찍었다.
사사키는 19일 일본 오키나와 나고구장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 연습경기에서 선발등판해 2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사키는 경기 내용보다 1회 초구 161km, 8구째 163km를 찍어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사사키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160km 공을 던지며 일본 야구의 미래로 떠올랐다. 2019년 몸관리를 위해 고시엔 출전을 포기한 것은 태평양 너머 메이저리거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까지 논쟁에 참여하게 만들었다.
2020년 지바롯데 입단 후에도 1년간은 공도 잡지 않고 몸을 만들었고 지난해 처음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실전에서 159km를 기록한 바 있던 사사키는 올해 아직 몸상태도 100%가 아닌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부터 163km를 던져 열도를 열광케 했다.
일본의 모든 야구 관련 프로그램들도 사사키의 163km 강속구에 대해 다뤘다. 일본 시절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에이스였고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95세이브를 기록, 2013년 월드시리즈 우승 세이브를 달성한 바 있는 '레전드' 우에하라 고지도 한마디를 거들었다.
우에하라는 20일 TBS '선데이모닝'에 출연해 사사키에 대해 "대단하다. 두손 들 수밖에 없다. 앞으로 쭉쭉 뻗어나갈 것이다. 사사키는 포크볼이라는 뚝 떨어지는 공도 있어 어디까지 발전할지 모르겠다"고 극찬했다.
이어 진행자에게 "우에하라 씨의 최고 구속은 얼마였냐"는 질문을 받은 그는 "나는 최고라고 해도 148km였다"고 쓴웃음을 지으면서도, "나는 스피드로 싸울 수 없어 컨트롤로 승부를 봤다. 야구는 스피드를 내는 경기가 아니라 타자를 잡아내는 경기"라고 사사키에게 간접적인 조언을 건넸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
'역대급 황당 부상' 잠 잘못 자서 2달 이탈…드디어 희소식! 다저스 1978억 포수 복귀 준비
2026-08-11
-
[오피셜] '8월 1승 8패' 다저스 특단의 조치! 前 롯데 좌완 다시 콜업→불펜진 갈아 엎었다
2026-08-11
-
연일 비난-비판 퍼붓더니…갑자기 "김하성 유격수로 기회 줘라" 태세전환, 도대체 왜?
2026-08-11
-
"30년 동안 가장 터무니없는 트레이드" 아직 데뷔전도 못했다…ML 경악한 5대2 빅딜 결과에 시선집중
2026-08-11
-
다저스 2382억 투자 대실패? 'ERA 0.84' 백투백 우승 이끈 퍼펙트괴물, 클로저 가능성 '급부상'
2026-08-11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