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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 소동? 말도 안 돼!' 페르난데스, 맨유 불화설에 직접 입 열었다

작성일: 2022.02.23 10:0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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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즈전 승리 후 동료들과 기뻐하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왼). ⓒ연합뉴스/REUTERS
▲ 리즈전 승리 후 동료들과 기뻐하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왼).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27)가 끊이지 않고 제기된 팀 내 논란에 모두 고개를 저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오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이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페르난데스는 “불화설은 터무니없는 얘기”라며 선수단과 랄프 랑닉 감독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최근 맨유의 흐름이 매섭다. 리그 7경기 무패(4승3무) 행진을 달리며 탑4 경쟁자인 8위 토트넘 홋스퍼와 승점 7점 차까지 벌렸다.

그러나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라커룸 내 불화설을 시작으로 선수들이 랑닉 감독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이에 페르난데스는 “솔직히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일축했다. 이어 “누구도 전술에 대해 불평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다. 솔직히 사람들은 이 클럽에 대해 불평하고 이야기를 지어내려고 하는 것 같다”라고 부인했다.

20일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나온 해리 멕과이어의 세리머니를 예시로 들었다. 그는 “맥과이어의 골이 나온 이후 폴 포그바가 그의 뒤에서 무릎을 꿇고 기뻐했다. 나는 맥과이어의 머리를 치며 ‘어떻게 그렇게 큰 머리로 득점을 할 수가 있어?’라고 말했다”라며 선수단의 변함없는 친분을 주장했다.

랑닉 체제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표했다. 페르난데스는 “그가 부임한 이후 우리가 팀으로서 더 많은 정체성을 가지게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랑닉 감독은 지난 11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대신해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맨유는 그가 지휘한 리그 12경기에서 선두 맨체스터 시티보다 많은 승점 25점을 올리며 4위까지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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