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NBA 등 해외 인기 스포츠 중계권 보유한 SPOTV, 지난해 MLB 생중계 시작
-메이저리그 전문 채널 SPOTV Prime, SK Btv 론칭으로 IPTV 시청자 만난다… “올해 추가 론칭 예정”

[스포티비뉴스=스포츠팀] 스포티비(SPOTV)의 메이저리그 전문 채널인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이 24일 SK Btv에 론칭한다.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은 지난 2021시즌부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중계를 시작한 스포티비의 프리미엄 유료 채널이다. 스포티비(SPOTV)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SK Btv에서도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채널을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스포티비(SPOTV)는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등 해외 축구부터 NBA, UFC 등 인기 스포츠 경기를경기를 라이브 중계하는 채널로 스포츠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부터는 메이저리그 중계권까지 획득하면서 대표 스포츠 채널로 자리잡았다. 코리안리거 류현진, 김하성 등이 출전하는 메이저리그 주요 경기는 유료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스포티비(SPOTV) 관계자는 “메이저리그 전문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을 SK Btv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SK Btv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시청 가능한 플랫폼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SK Btv 외에 스카이라이프, LG 헬로비전, 딜라이브, 서경방송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현재 MLB의 노사 분규로 시범경기 일정이 연기되는 등 혼란스러운 가운데서도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은 2022 시즌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은 지난달 말 이미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고, 탬파베이의 최지만 또한 19일 출국해 미국에서 개인 훈련에 임한다. 코로나 확진 후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류현진은 한화 이글스 캠프에 재합류해 몸을 만들기로 했다. FA 시장에 나온 김광현에 대해서는 세인트루이스와의 재계약설이 흘러나오고 있고,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피츠버그의 박효준 또한 올해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의 TV 중계는 신규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만날 수 있으며, PC/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중계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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