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비엘사 감독 경질…토트넘전 대패가 결정적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내려온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7라운드 홈경기에서 토트넘에 0-4로 졌다.
안방에서 힘 한 번 쓰지 못했다. 실점을 할 때 마다 앨런드 로드는 도서관으로 변했다. 리즈가 기록한 9개의 슈팅 중 골로 연결된 건 하나도 없었다.
무엇보다 수비 약점이 너무 뚜렷했다. 리즈는 직전 경기에서 리버풀에 0-6 대패를 당했다. 그 이전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2-4, 에버턴에 0-3으로 무너졌다.
최근 5경기 실점이 무려 20점이다. 득점은 단 5점. 대량 실점은 하더라도 공격으로 갚아주겠다는 비엘사 감독의 공격 축구가 통하지 않았다.
토트넘전이 끝나고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비엘사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리즈를 떠난다"며 "후임으로는 과거 잘츠부르크, 라이프치히 감독으로 있었던 제시 마치가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비엘사 감독은 2018년부터 리즈를 이끌었다. 극단적인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인기를 얻었다. 2019-20시즌엔 리즈를 2부 리그에서 벗어나 프리미어리그로 격상시키는 등 성적에서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다.
하지만 올 시즌 리즈는 리그 16위에 머물러있다. 무엇보다 경기 내용이 문제다.
26경기에서 29득점 60실점으로 득실차가 무려 -31이다. 최하위 노리치 시티(-40)에 이어 득실차 마진이 리그에서 가장 떨어진다.
토트넘전에도 대패가 반복되자 리즈 수뇌부는 칼을 빼들었다. 감독 경질이라는 승부수로 팀 체질 개선에 나서겠다는 의지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