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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 선발 출격… 김원형, “캠프와 실전은 다르다, 개막에 맞춰야”

작성일: 2022.03.06 12:3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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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삼성전 선발투수로 나서는 SSG 노경은 ⓒ곽혜미 기자
▲ 6일 삼성전 선발투수로 나서는 SSG 노경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김태우 기자] 김원형 SSG 감독이 노경은 등 팀의 투수들에게 경기 결과보다는 과정을 주문했다.

SSG는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SSG는 제주 1군 캠프 당시 자체 연습경기 한 차례와 라이브게임 등을 소화하기는 했지만, 타 팀과 실전 연습경기는 6일이 처음이다.

SSG는 이날 오프시즌 중 영입한 노경은이 선발로 나간다. 노경은은 제주 캠프 당시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주며 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물론 연습경기이기는 하지만 SSG 유니폼을 입고 상대 팀과 치르는 첫 실전이다. 김원형 감독은 “40구 정도를 기준으로 잡을 것”이라고 했다. 대략 2이닝 정도 소화가 예상된다.

다만 오버페이스는 경계했다. 김 감독은 “상대 팀과 첫 실전 경기를 시작한다. 투수들의 경우는 연습에서 공을 던질 때와 타자를 상대하면서 던질 때 느끼는 에너지나 힘을 쓰는 게 완전히 다르다. 집중력도 그렇다”면서 “나도 경험을 많이 해서 알고 있는데 선수들 입장에서는 그런 생각을 가지면서도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들이 클 것이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니 경기 내용보다는 나가서 투구 수를 소화하는 것이 첫 번째”라고 강조했다.

SSG는 현재 주축 야수들 상당수가 강화SSG퓨처스필드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인 만큼 연습경기는 건너 뛰며 몸을 더 만들고, 12일 시작될 시범경기부터 합류한다. 이 때문에 6일 삼성전에는 백업 선수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많이 올렸다.

SSG는 이날 최지훈(중견수)-오태곤(우익수)-이정범(좌익수)-크론(1루수)-하재훈(지명타자)-고명준(3루수)-안상현(2루수)-이현석(포수)-김재현(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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