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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전에 역습 승부수 가마 대구 감독 "뮬리치 없는 경기 분석했다"

작성일: 2022.03.11 18:43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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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FC 가마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 대구FC 가마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대구, 이성필 기자] "승점 6점 가치의 경기다."

대구FC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4라운드까지 승점 4점으로 10위다. 승강 플레이오프권이라는 점에서 빠른 탈출이 필요하다. 

1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예정된 5라운드 성남FC전은 그야말로 사생결단이다. 이겨야 사는 퇴로가 없는 경기다. 

가마 감독은 "중요한 경기가 될 것 같다. 다음 경기에 대한 영향도 있고 순위도 그렇다. 사실 강원전 패배 전 두 경기를 치르고 이기고 지지 않았다. 그런 것들이 강원전 자신감 소멸로 이어졌다. 그래서 성남전은 무조건 이겨야 하는 중요한 승점 6점짜리 경기다"라고 평가했다. 

장신 공격수 뮬리치가 빠진 성남의 경기 변화에 대처해야 하는 대구다. 가마 감독도 "뮬리치의 유무에 따라 변화가 크다. 경기 스타일이 완전히 바뀐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힘도 세고 제공권은 물론 득점 비율도 높다. 하지만, 뮬리치 없는 경기를 분석했다"라며 자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뮬리치 대신 나설 전성수를 경계해야 하는 대구다. 가마 감독도 "공간 침투를 많이 하더라. 수비를 괴롭히고 스피드도 있더라. 수비수들에게 단단히 이야기를 했다. 우리 수비 형태를 무너트릴 움직임이 나오지 않게 지역 방어를 하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결국은 역습 속도다. 가마 감독은 "공격 전환 시 상대보다 더 빠르게 올라가고 인원도 많아야 한다. 빌드업 시 측면에서 우위를 두고 공격 방법을 연구했다. 잘 통한다면 득점에 무리가 없을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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