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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줄어든 옵션’ 토트넘, 혜성 같이 등장했던 DF 시즌 아웃

작성일: 2022.03.19 16:3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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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펫 탕강가(토트넘 홋스퍼)
▲ 자펫 탕강가(토트넘 홋스퍼)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명확한 백업 옵션이 없는 토트넘 홋스퍼의 수비 선택지는 더 줄어들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8일(한국시간) 자펫 탕강가(22)의 시즌 아웃 소식을 전했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탕강가는 2020년 1월 혜성처럼 등장했다. 당시 수비 라인의 줄부상으로 고민하던 조세 무리뉴 감독은 리버풀전에 탕강가를 내세우는 파격 결정을 내렸다.

비록 토트넘은 패했지만 탕강가의 경기력은 인상적이었다. 데뷔전답지 않은 활약으로 1군 무대에 발돋움했다. 중앙 수비수와 측면 수비수를 오가며 토트넘 수비진의 한 자리를 담당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에는 쉽게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온 뒤 다시 자리를 찾는 듯했지만 이번엔 무릎 부상에 발목 잡혔다. 마지막 출전 경기는 지난 1월 첼시전.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모습을 드러내며 복귀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보였지만 시즌 내 복귀가 불가능해졌다.

매체는 “토트넘은 공식 성명을 통해 탕강가의 수슬 소식을 전했다. 이어 잔여 시즌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 덧붙였다”라며 시즌 아웃을 말했다.

‘풋볼 런던’은 “탕강가는 에릭 다이어와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없을 때 대체 자원으로 나섰다. 콘테 감독 역시 그의 모습을 칭찬했다”라며 안타까운 모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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