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보다 2군 연습경기가 중요? 지금 롯데라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사직, 신원철 기자] 캠프 기간 부상으로 1군에서 빠져 있는 이학주와 김원중이 실전을 앞두고 있다. 23일 열릴 동의대와 연습경기가 두 선수의 개막 엔트리 합류 여부를 결정하는 1차 테스트가 될 전망이다.
롯데는 시범경기가 3차례나 비로 취소됐을 뿐만 아니라 기대했던 주요 전력의 시즌 준비 상태를 점검하지 못하고 있다.
트레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이학주는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오른쪽 새끼손가락 미세골절상을 입었다. 마무리 투수 김원중은 캠프 직전 늑골 피로골절로 재활 중이다. 새 외국인 투수 글렌 스파크먼은 옆구리 근육통으로 준비가 늦어졌다.
롯데 래리 서튼 감독은 19일 오전 브리핑에서 위 부상 선수들의 시즌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학주는 퓨처스팀에서 재활을 하고 있다. 김원중은 두 차례 불펜 투구를 했고 세 번째를 준비하고 있다. 23일 퓨처스팀 연습경기에 나간다. 스파크먼은 통증이나 일정 지연 없이 잘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롯데 퓨처스팀은 20일까지 훈련한 뒤 21일 휴식을 취한다. 23일 동의대와, 25일 동아대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이학주와 김원중은 23일 경기에 동반 출전할 예정이다.
서튼 감독이 밝힌 준비 단계를 감안했을 때 개막 엔트리에 가장 가까운 선수는 마무리 김원중이다. 서튼 감독은 "김원중은 우리 마무리투수다. 23일 퓨처스팀 등판 뒤 1군 시범경기에 나갈 예정인데, 그렇게 된다면 몸 상태에 문제가 없다는 뜻일테니 개막 엔트리에도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김원중의 복귀 시점이 늦어지면 투수 보직의 대규모 개편이 불가피하다. 롯데는 셋업맨 최준용의 선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서튼 감독은 "불펜에 멀티 이닝 투수 2명, 선발과 불펜 사이를 이어줄 투수 2명, 또 4~5명의 필승조를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만에 하나 김원중의 1군 합류가 늦어지면 최준용은 불펜으로 돌아와야 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이적생 이학주의 회복세 확인까지, 롯데는 23일 퓨처스팀 연습경기를 1군 시범경기보다 더 신경쓸지도 모른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선발 이로운’ 무럭무럭 크는 중… 이로운 호투+15안타 폭발 SSG 퓨처스팀, 울산에 연승
2026-08-20
-
문보경 슬럼프 끝? 13경기 만에 역전포→오지환 '발사각 42도' 백투백 홈런까지, LG 고영표 상대로 3-1 역전
2026-08-20
-
"필승조로 생각" LG 승부수 데뷔전부터 살 떨렸다, 1점 차 1사 1루 등판→공 4개로 첫 홀드
2026-08-20
-
김성욱 부상 "골절이다"vs"괜찮다" 소견 엇갈려…이숭용은 "정말 열심히 했는데" 안타까워했다
2026-08-20
-
한화는 왜 김도영을 거르지 못했나… 뒤에 무서운 선수 있으니까, KIA 타순 구성 굳어지나
2026-08-20
-
'리그 유일 10패 투수' 타케다 전격 2군행, 단 "교체는 아니다" 선 그었다…대체 선발 후보 2명은?
2026-08-20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엎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