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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세계선수권] '팀 킴' 접전 끝에 덴마크에 패배…연승 행진 제동 

작성일: 2022.03.24 07:35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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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 컬링 대표 팀 '팀 킴' 왼쪽부터 김선영 김초희 김은정 김경애
▲ 한국 여자 컬링 대표 팀 '팀 킴' 왼쪽부터 김선영 김초희 김은정 김경애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6연승 행진을 달리던 여자 컬링 대표 팀 '팀 킴'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첫 패배를 기록했다. 그러나 팀 킴은 6승 1패로 예선 2위를 달리고 있다.

팀 킴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프린스 조지에서 열린 세계컬링연맹(WCF) 2022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대회 예선 7차전에서 덴마크에 7-8로 졌다.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은메달 신화'를 달성한 팀 킴은 지난달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팀 킴은 예선에서 6연승을 거두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복병' 덴마크에 발목이 잡히며 연승 행진을 마쳤다.

김은정(스킵) 김선영(리드) 김경애(서드) 김초희(세컨드) 김영미(후보, 이상 강릉시청)로 구성된 팀 킴은 1엔드에서 2-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2엔드에서 2점을 허용했고 4엔드에서도 2점을 내줘 전세는 2-4로 뒤집혔다.

▲ 2022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투구하고 있는 '팀 킴'의 스킵 김은정 ⓒWCF 홈페이지
▲ 2022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투구하고 있는 '팀 킴'의 스킵 김은정 ⓒWCF 홈페이지

5엔드에서 2점을 올리며 동점을 만든 한국은 7엔드까지 5-5로 접전을 펼쳤다. 한국은 8엔드에서 1점을 내줬지만 9엔드에서 2점을 따내며 7-6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마지막 10엔드에서 아쉽게 1점을 허용했고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연장에서 점수를 올린 쪽은 덴마크였고 한국은 이번 대회 첫 패를 기록했다.

예선 7경기를 마친 현재 한국은 6승 1패로 7전 전승을 거둔 스위스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24일 오전 11시 강호 스웨덴(6승 2패)과 예선 8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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