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손흥민은 월드클래스"…'패장' 스코치치 이란 감독도 인정

작성일: 2022.03.24 22:17 박건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선제골을 기록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곽혜미 기자
▲ 선제골을 기록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곽혜미 기자
▲ 스코치치 이란 감독. ⓒ대한축구협회
▲ 스코치치 이란 감독.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드라간 스코치치 이란 감독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활약에 혀를 내둘렀다.

이란은 파울루 벤투(52, 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9차전에0-2로 패했다.

이날 결과로 한국(승점 23)은 이란(승점 22)을 제치고 9경기 연속 무패(7승 2무)를 기록,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위로 올라섰다.

이란은 경기 내내 한국의 파상공세를 막는 데 급급했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손흥민에게 중거리 결승포를 내줬고, 후반전에는 김영권(울산 현대)에 추가골 까지 허용하며 0-2로 패했다.

스코치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한국팀이 이길만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조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공격 또한 단조로웠다. 미드필드진에서도 아쉬웠다. 전반 끝나기 전에 부상이 있었는데 골을 내주는데 영향이 있었다. 전반적으로 공격에서 무뎠다고 생각하고 컨트롤 면에서도 약점을 보여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이날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 내내 이란은 한국 공격을 막아냈지만, 손흥민의 깜짝 슈팅은 어쩔 수 없었다. 이에 스코치치 감독은 ”월드클래스다. 언제든지 승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훌륭한 선수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란은 레바논과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에 스코치치 감독은 ”마지막 경기도 잘 분비하겠다. 승리를 거둔 한국에도 존중을 표한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