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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호날두 마지막 월드컵' 불꽃…이제 한 경기 남았다

작성일: 2022.03.25 13:30 박대성 기자, 이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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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
▲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만 37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마지막 월드컵을 향해 달립니다. 포르투갈이 터키를 제압하며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포르투갈은 한국시간으로 25일 오전 4시 45분 포르투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지역 플레이오프에서 터키를 만났습니다.

전반전은 포르투갈 계획대로 흘러갔습니다. 산투스 감독의 '깜짝 선발' 오타비우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오타비우는 전반 15분 골대 구석을 맞고 튕겨 나온 볼을 감각적으로 밀어 넣어 포르투갈에 선제골을 안겼습니다.

전반전이 끝날 무렵에도 오타비우 발끝은 날카로웠습니다. 포르투갈은 빠른 전환으로 터키 수비에 균열을 냈고, 빈틈을 찾았습니다. 오타비우가 조타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시도, 팀 두 번째 골에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터키는 무기력하게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점점 분위기를 잡아가던 후반전, 윈데르와 일마즈가 환상적인 호흡으로 포르투갈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38분에는 폰테의 파울을 유도하며 페널티 킥을 얻었습니다.

비디오판독시스템 결과 정심. 터키에 환호, 포르투갈에 절망이었습니다. 그러나 일마즈가 페널티 킥을 실축하며 포르투갈의 1골 리드가 유지됐고, 교체로 들어온 마테우스 누네스의 후반 추가 시간 쐐기골로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사실상 마지막 '꿈의 무대' 카타르로 향하는 호날두는 이날 터키전에서 분투, 골대까지 강타했지만 골맛을 보지 못했습니다. 월드컵 본선까지 남은 경기는 하나. 마지막 상대는 '유럽 챔피언'을 꺾은 북마케도니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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