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투데이] '박병호, 코리아 거포 진가 입증'(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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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스포티비뉴스 문상열 미국 특파원과 전화 인터뷰한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MLB 투데이] 오디오 파일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조호형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가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팀 9연패 탈출과 팀 시즌 첫 승리를 이끌었다.
박병호는 1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홈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으로 코리아 거포다운 활약을 했다. 박병호는 8회말 1사1루 4-4에서 에인절스 투수 페르난도 살라스의 시속 140km 체인지업을 잡아 당겨 좌익수 왼쪽을 뚫는 2루타를 터뜨렸다. 박병호의 2루타로 1루 주자였던 플루프가 홈으로 들어와 5-4로 역전됐다. 미네소타 투수 케빈 젭슨은 9회초 2사 3루에서 삼진을 잡아 내며 힘겨웠던 팀의 시즌 첫 승리를 지켜 냈다.

스포츠의 중심 미국에서도 수많은 스타플레이들이 역사를 거쳐 갔다. 미국 스포츠 역사를 바꾼 사람 가운데 단연 1위로 꼽히는 인물이 메이저리그에서 처음으로 흑백의 장벽을 깬 재키 로빈슨이다. 1947년 4월 16일은 재키 로빈슨이 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브루클린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거가 된 바로 날이다. 올해로 69년째를 맞고 있다. 로빈슨의 등 번호였던 42번은 30개 전 구단에 영구 결번돼 있다. 그래서, 이날은 코리안 빅리거를 포함해 모든 메이저리거들은 등 번호 42번을 달고 뛴다.
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감독 짐 리랜드(71)가 미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으로 복귀한다. 메이저리그는 16일 2017년 WBC 미국 대표팀 감독으로 리랜드를 선임했다. 리랜드 감독은 메이저리그 통산 1,769승(1,728패)을 거뒀다. 2006년에는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리랜드 감독은 "미국 대표팀 감독 제의가 왔을 때 바로 수락했다. 나에게는 영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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