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훈 선수' 박병호 "즐거운 저녁…열심히 뛴 플루프 고맙다"
작성일: 2016.04.16 13:5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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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가 16일(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경기에서 1타점 2루타를 때려 팀의 5-4 승리를 이끌었다. 박병호의 결승타로 미네소타는 9연패에서 탈출했고 시즌 첫 승리를 챙겼다. 박병호는 경기 후 수훈 선수로 선정돼 인터뷰했다.
승리 소감을 묻자 "선수들이 스트레스가 많았다. 나도 잘해야 하는데 못해서 책임감을 많이 느꼈다"며 개막 후 승리를 챙기지 못한 것에 대한 선수단 분위기와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풀카운트에서 변화구를 던질 것 같아서 변화구에 포커스를 맞췄는데 좋은 타구가 나왔다"며 결승타 상황을 설명한 박병호는 "플루프가 열심히 뛰어 줘서 득점해서 기뻤다"며 박병호의 안타 때 1루에서 홈까지 거침없이 달린 트레버 플루프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했다.
메이저리그에서 보름 정도의 시간을 보낸 박병호는 "많이 적응하고 있다. 많이 응원해 줬으면 좋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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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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