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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라이브 피칭인가, 불펜 피칭인가

작성일: 2016.04.16 09:59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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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다저스타디움 개막전에서 동료 코리 시거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류현진.ⓒ 문상열 특파원

[스포티비뉴스=다저스타디움, 문상열 특파원] ‘라이브 피칭인가 불펜 피칭인가

메이저리그 감독들의 가장 중요한 일 가운데 하나가 경기 전 기자들에게 하는 일일 브리핑이다. 물론 경기 후에도 인터뷰를 한다. 모두 공식적인 브리핑과 인터뷰다.

경기 전 브리핑 내용은 선수들의 부상 상태, 선수의 이동 등이다. 16(한국 시간) 같은 경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매디슨 범가너 등판에 주로 우타자 라인업에 대해서 기자들이 질문하고 감독이 답한다. 선수 부상 상태는 트레이너의 메디컬 리포트나 다름없다.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이날 류현진이 앞으로 2, 3(couple of days) 후 불펜 피칭을 한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지난 13일 개막전에 맞춰 다저스타디움 클럽 하우스에 복귀하면서 “12LA로 오기 전에 라이브 피칭을 했다. 다음에 한 차례 더 라이브 피칭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류현진 말에 따르면 타자를 세워 두는 라이브 피칭을 해야 한다. 그러나 로버츠 감독은 불펜 피칭이다고 강조했다. 라이브 피칭과 불펜 피칭은 강도가 다르다.

현재 류현진은 기자들에게 클럽 하우스를 개방하기 전인 오전 11시에 구장에 나와 재활 훈련을 하고 있다. 클럽 하우스를 개방하는 오후 310분쯤에는 라커룸에 없다. 기자와 숨바꼭질이 벌어진다. 재활 당사자의 말을 들을 수가 없다. 정확하게 어떤 피칭으로 훈련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지를 알 수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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