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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뭐 말할 게 있나, 에이스 같이 던지더라"

작성일: 2022.03.28 10:5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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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현 ⓒ곽혜미 기자
▲ 김광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김광현을 뭐 말할 게 있나요."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시범경기에 앞서 SSG 랜더스 좌완 에이스 김광현(34)을 이야기했다. 김광현은 지난 2년 동안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뛴 뒤 올해 SSG와 4년 총액 151억원 계약을 하고 한국으로 복귀했다. 

김광현은 27일 인천에서 열린 두산과 시범경기에 6회부터 구원 등판해 3이닝 40구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틀어막았다. 8-7 승리의 발판을 마련한 투구였다. 

김 감독은 돌아온 김광현과 관련해 "김광현을 뭐 말할 게 있나. 마운드에서 항상 공격적이고 좋았는데, 이제는 여유도 있고 전보다 조금 더 여유가 있는 것 같다. 다른 팀 감독으로서 김광현이 돌아온 것 자체가 별로 안 반갑다"고 답하며 웃었다. 

앞으로 더 좋은 공을 던질 것으로 기대했다. 김 감독은 "다녀와서 구속이 전성기 때만큼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겠다. 어제(27일) 던지는 거 보니까 전력으로 던지면 148㎞쯤 나오더라. 메이저리그에 다녀온 경험도 있을 것이고, 마운드에서 던지는데 에이스같이 던지더라"며 복귀 시즌에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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