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KBO 총재, 2일 창원 개막전에서 시포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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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NC 다이노스가 4월 2일과 3일 오후 2시 창원NC파크에서 SSG 랜더스와의 홈 2연전으로 2022시즌의 문을 연다. 특히 2일 경기는 KBO 공식 개막전으로 출범 40주년 의미를 함께 나눈다.
이번 오프닝 시리즈의 주제는 ‘hands UP! 다이노스, hands UP! KBO’이다. NC의 22시즌 캐치프레이즈 ‘hands UP’을 활용해 매 경기 거침없이 다시 올라가자는 의미를 표현했다. 리그 구성원 모두가 함께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먼저 2일 창원NC파크를 찾은 팬은 집행검 응원도구(선착순 5000명)와 응원 클래퍼(전 관중)를 받는다.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20분 동안 GATE 1~3에서는 랠리 다이노스가 입장하는 팬들을 맞이하고, 1층 콘코스에서 랠리의 스트릿 퍼포먼스도 관람할 수 있다. 새롭게 단장한 포토존도 팬들을 기다린다. 외야에 마련된 새 포토존에서는 내야 그라운드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1층 119구역에는 NC 선수들의 등신대로 만든 포토존이 팬들을 기다린다.
이날 경기에는 개막 특별 영상으로 시작해 선수단 소개까지 ‘hands UP! 세리머니’를 선보인다. NC는 이번 시즌 선수단과 팬이 ‘hands UP! 세리머니’를 연결고리로 소통하며 하나된 모습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애국가는 6인조 보이그룹 아스트로(ASTRO)의 멤버 라키가 부른다. 최근 유닛그룹 진진&라키를 통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사한 라키는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도 대표 태권도 선수로 활약했다.
시구와 개막 선언은 KBO리그 40주년을 기념해 모든 구성원이 한자리에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
이날 시구는 산호초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인 임시우 군이, 시타는 밀양시 리틀야구단에 속한 박지훈 군(미리벌초 4학년)이, 시포는 허구연 KBO 신임 총재가 맡는다. 시구자로 나서는 임시우 군은 현재와 미래의 야구팬을 대표하고, 시타자로 나서는 박지훈 군은 아마추어, 허구연 총재는 프로를 상징한다. 특히 임시운, 박지훈 군은 NC 다이노스의 1982년생 팬 임정민, 김지영 씨의 자녀로 리그의 탄생과 함께 성장한 야구팬으로서 그 의미를 더한다.
개막 선언 역시 임시운, 박지훈 군이 맡는다. KBO 총재가 개막을 선언했던 전통을 깨고 팬과 함께 발전하는 KBO리그로 도약하기 위해 어린이 팬 개막 선언으로 경기를 열기로 했다. 양팀 주장인 NC 노진혁 선수, SSG 한유섬 선수도 함께해 KBO리그 구성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개막 선언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3일 경기는 ‘벚꽃엔팍 데이’로 열어 설레는 봄날을 만끽할 수 있다. 각 GATE 사이니지는 벚꽃가지로 꾸며 봄의 기운을 전하고, GATE 1, 2에는 벚꽃나무길이 입장하는 팬들을 맞이한다. 입장 시에는 벚꽃팔찌(선착순 5000명)와 응원 클래퍼(전관중)를 받을 수 있고, 경기 1시간 전 랠리 다이노스의 GATE 환영 인사와 1층 콘코스 스트릿 퍼포먼스도 즐길 수 있다.
작년 처음 선보인 힐링타임 전광판 콘텐츠는 봄 노래를 전하는 채널로 변신한다. 경기 전 창원NC파크 전광판으로 엔씨소프트 피버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 김필, 백예린 등의 아티스트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시구는 가수 최예나가 맡는다. 최예나는 걸그룹 IZ*ONE으로 처음 얼굴을 알렸고, 올해 1월 타이틀곡 스마일리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마쳤다. 애국가는 전문문화예술교육 비영리 단체 AllWayKorea 소속 창원 소재 어린이 합창단 ‘리틀싱어즈’가 부른다.
개막전 티켓은 30일 오전 11시부터 다이노스 어플리케이션에서 살 수 있다. 선예매권을 구매한 회원은 하루 전인 29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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