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2회 투수' 아처…1년 42억 미네소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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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올스타 2회 투수 크리스 아처(34)가 새 소속팀을 구했다.
메이저리그 소식통 제프 파산은 29일(한국시간) 개인 SNS에 아처의 미네소타 트윈스행을 전했다. 파산은 “아처와 미네소타가 1년 350만 달러(약 42억 원)에 계약을 합의했다”고 썼다.
아처는 2006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지명을 받았다. 트레이드로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한 뒤 201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 간 탬파베이에서 51승, 961이닝, 1054탈삼진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후 2018년 1대3 트레이드를 통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소속팀을 옮겼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지난해 탬파베이로 복귀해 6경기 1승1패 19⅓이닝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했지만, 시즌 중반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아처는 미네소타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파산은 “아처는 미네소타 선발진에 합류할 예정이며 이번 시즌 성적에 따라 보너스로 최대 950만 달러(약 116억 원)까지 연봉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 때 10승+200이닝, 200탈삼진을 두 번이나 달성하며 올스타 투수로 이름을 알린 아처가 미네소타에서 자신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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