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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게임노트] '루이즈 멀티히트' LG 시범경기 1위 확보…한화에 7-3 역전승

작성일: 2022.03.29 15:5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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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리오 루이즈 ⓒ곽혜미 기자
▲ LG 리오 루이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신원철 기자] LG가 리오 루이즈의 멀티히트 2타점 활약에 힘입어 시범경기 1위를 확보했다. 

LG 트윈스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시범경기에서 7-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시범경기를 8승 2무 3패 승률 0.727로 마쳤다. KIA 타이거즈와 공동 1위다. 지난해 시범경기 1위였던 한화는 올해 14경기에서 5승 2무 7패 승률 0.417을 기록했다. 

LG 새 외국인 타자 루이즈가 첫 멀티히트, 첫 장타를 한 경기에서 기록했다. 루이즈는 3회와 5회 첫 두 타석에서는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7회 역전 적시타, 9회 중견수 키를 넘기는 적시 2루타로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한화가 1회부터 선취점을 올렸다. 선두타자 정은원이 우중간 2루타로 출루한 뒤 김태연이 우전안타를 쳐 무사 1, 3루를 만들었다. 정은원은 LG 선발 임찬규의 폭투에 홈을 밟았다. 

4회에는 노시환과 최재훈의 안타로 1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성곤이 유격수 뜬공에 그쳤지만 8번타자 노수광과 9번타자 장지승이 연속 적시타를 터트렸다. 한화는 2점을 더해 3-0으로 앞섰다. 

한화 선발 라이언 카펜터는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피안타는 단 2개였다. 2회 채은성에게 좌전안타를 맞은 뒤 유강남을 투수 병살타로 잡았다. 5회에는 채은성에게 내준 2루타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1사 3루에서 오지환을 유격수 땅볼로 잡으면서 채은성에게 홈을 내줬다. 5이닝 2피안타 3탈삼진 1실점. 투구 수 62구였다. 

▲ 임찬규 ⓒ곽혜미 기자
▲ 임찬규 ⓒ곽혜미 기자

LG 선발 임찬규는 5이닝 7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3회를 제외한 나머지 이닝에서 모두 주자를 내보냈다. 5회에는 1사 후 연속 볼넷으로 추가 실점 위기를 자초하기도 했다. 그러나 노시환과 마이크 터크먼을 뜬공으로 잡았다. 

LG는 1-3으로 끌려가던 6회 이재원과 서건창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만회한 뒤 7회 경기를 뒤집었다. 1사 후 오지환이 좌중간 3루타로 기회를 만들었고, 루이즈가 시프트를 깨는 좌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2사 후에는 서건창의 역전 적시타가 나왔다. 

루이즈는 9회 시범경기 첫 장타로 타점을 추가했다. 1사 2루에서 중견수 키를 넘기는 시원한 2루타를 터트렸다. LG는 이재원의 안타와 박해민의 2타점 적시타로 점수 차를 4점까지 벌렸다. 

6회부터는 필승조가 총출동했다. 이정용(1이닝)-김대유(⅔이닝)-정우영(1⅓이닝)-고우석(1이닝) 필승조가 4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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