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 3번-DH 주전 예상…美 매체 "SF, 러프 같은 30대 중반에 의존해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30대 중반에 의존하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다린 러프 3번 지명타자 예상."
미국 스포츠 매체 '애슬론스포츠'가 29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올 시즌과 로스터, 선발 라인업 등을 예상하며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3년을 뛰었던 타자 다린 러프를 언급했다. 매체는 러프가 핵심 선수 가운데 한 명이라고 언급했다.
'애슬론스포츠'는 "지난해 샌프란시스코가 107승을 어떻게 거뒀는지 아직도 알 수 없다. 매우 훌륭한 팀이지만 버스터 포지가 없기에 퇴보할 것이다. 샌프란시스코는 30대 중반 선수들에게 다시 의존해야 한다. 브랜든 벨트, 브랜든 크로포트, 에반 롱고리아, 다린 러프와 같은 선수다"며 샌프란시스코가 의존해야 하는 선수로 러프를 꼽았다.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도입에 러프가 이득을 볼 가능성이 크다. 매체는 주전 선발 라인업을 구상하며 러프를 3번 지명타자에 배치했다. 매체가 예상한 샌프란시스코 라인업은 토미 라 스텔라(2루수)-브랜든 벨트(1루수)-다린 러프(지명타자)-브랜든 크로포드(유격수)-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우익수)-에반 롱고리아(3루수)-작 피더슨(좌익수)-마이크 야스트렘스키(중견수)-조이 바트(포수)다.
러프는 2017년부터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3년을 보냈다. KBO 리그 통산 타율 0.313, 86홈런, 350타점, OPS 0.968을 기록했다. 삼성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정규 시즌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러프는 4번 타순에서 묵묵히 제 몫을 해냈다.
3년 계약을 끝으로 삼성을 떠나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렸다. 샌프란시스코와 스플릿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복귀에 도전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로스터가 확대되고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됐을 때 샌프란시스코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했고, 활약했다. 지난해 러프는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30대 중후반에 만난 커리어하이 시즌이었다. 1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1, 출루율 0.385, 장타율 0.519, OPS 0.904, 16홈런, 43타점을 기록했다.
연봉조정자격을 가진 러프는 빼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샌프란시스코와 좋은 조건에 계약을 했다. 러프는 샌프란시스코와 올 시즌을 앞두고 3년 차 구단 옵션이 포함된 2년 계약을 맺었다. 2023년까지 보장 연봉은 625만 달러, 구단 옵션이 실행되면 950만 달러(약 116억 원)까지 벌 수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한국의 LEE만 있는 게 아니다… 또 다른 LEE의 기적, 한국 ‘빅3’보다 더 낫다니
2026-08-20
-
다저스 日 161km 괴물투수는 억울하다…대체 920억 거포가 수비를 어떻게 했길래, 사령탑도 "아쉬운 장면" 꼬집었을까
2026-08-20
-
KBO 떠나기 싫어 했는데, 두산 방출이 신의 한 수? ML에서 존재감 폭발→2경기 연속 안타라니
2026-08-20
-
前 KIA 타자, 미국 무대에서 역사를 창조하고 있다니… 설마 내년 한국에 돌아올까
2026-08-20
-
160km 던지던 CY 괴물 도대체 어디갔나…며칠을 쉬었는데 4⅓이닝 강판, 사라진 구속→의문 커진다
2026-08-20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업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