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호날두, 5번째 월드컵 간다... 북마케도니아 돌풍 잠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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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수비 시선을 이끈 호날두가 패스를 선택합니다. 이어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골이 터집니다.
포르투갈이 월드컵을 향해 한 발 더 다가선 순간입니다.
포르투갈은 30일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플레이오프에서 페르난데스의 2골로 북마케도니아에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외나무다리 승부에서 웃은 포르투갈은 6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지었습니다.
37세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지 모르는 무대. 상대는 만만치 않았습니다. 지난해 유로 2020 우승팀 이탈리아를 물리치고 올라온 북마케도니아.
팽팽한 흐름에 균열을 가한 건 베테랑들이었습니다. 호날두는 경기 초반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상대를 위협하더니 자신에게 쏠린 견제를 틈타 페르난데스의 골을 도왔습니다.
공격에 호날두가 있었다면 수비엔 39살 페페. 후반 20분 페페가 상대 공격을 끊어내자 포르투갈의 역습이 시작됐습니다.
이어 지오구 조타의 크로스를 페르난데스가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카타르행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이로써 2006 독일 월드컵에 처음 출전했던 호날두는 5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이뤄내며 다시 한번 세계 정상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앞선 4차례의 대회에서 7골을 넣었던 호날두는 월드컵 5회 연속 득점도 정조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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