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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메시와 나란히…'월클 존재감' 손흥민, 월드컵 공인구 모델

작성일: 2022.03.31 14:55 박대성 기자, 나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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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과 리오넬 메시
▲ 손흥민과 리오넬 메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가 공개됐습니다. 손흥민은 리오넬 메시와 새 공인구 모델로 '월드클래스'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국제축구연맹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쓰일 공인구, '알 리흘라'를 공개했습니다. 기존 축구공보다 더욱 빠르게 날아가는 게 특징이며, '스피드셀' 기술을 탑재 슈팅 정확도를 올렸습니다.

알 리흘라는 아랍어로 '여행'을 의미합니다. 카타르의 문화, 전통 건축 디자인을 반영해 새 공인구를 디자인했는데, 자주색, 짙은 파란색이 어우러져 개최국 카타르와 점점 빨라지는 축구 경기의 속도를 표현했습니다.

손흥민은 '발롱도르 역대 최다 수상자' 리오넬 메시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 메인 모델로 발탁, 손가락 끝에 '알 리흘라'를 올려 존재감을 보였습니다.

손흥민은 2014년 브라질에서 첫 번째 월드컵을 경험했습니다. 2018년 러시아에서 기성용의 주장 완장을 팔에 두르고 '카잔의 기적'을 만들며 한국 축구 팬들에게 감동을 선물했습니다. 

이제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83골 49도움(여든 세골, 마흔 아홉개 도움) '유럽 톱 클래스' 경기력. 소년에서 청년이 된 어엿한 대표팀 주장. 올해 카타르에서 손흥민의 세번째 월드컵, 또 다른 기적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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