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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폭동, 사망자 발생, 레이저, 유리병, 돌… 살라도 당한 '테러 축구'

작성일: 2022.03.31 16:55 박진영 기자,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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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진영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월드컵 예선을 마친 아프리카 축구계가 혼란에 빠졌습니다.

먼저 지난 30일 펼쳐진 나이지리아와 가나의 최종 예선 2차전. 1대1로 비긴 나이지리아는 원정 다득점에 밀려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는데요. 이에 분노한 나이지리아 축구 팬들은 경기 종료 후 경기장에 난입해 벤치를 부수고 골대를 넘어뜨리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게다가 영국언론 더 선에 의하면 이 폭동으로 잠비아 국적의 FIFA 도핑 담당관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까지 명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잠비아축구협회는 아프리카 축구협회와 FIFA에 진실 규명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또한 같은 날 펼쳐진 세네갈과 이집트의 경기도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세네갈 홈 팬들은 이집트 스타 모하메드 살라가 승부차기를 차기 직전, 얼굴에 수많은 레이저를 쏘는 비매너 행동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해 때문이었을까요? 살라는 승부차기를 실축했고, 이집트는 결국 월드컵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경기 후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살라에게 오물을 던지는 세네갈 팬들. 살라는 경호원의 경호를 받으며 힘겹게 경기장을 빠져나갑니다. 하지만 이집트 역시 이러한 논란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는데요. 지난 1차전에서 이집트 홈 팬들이 세네갈 선수들에게 먼저 레이저 테러를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아프리카 팬들의 도 넘은 행동은 전 세계 사람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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