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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대한민국 운명 걸린 월드컵 조추첨, 관건은 '2포트'

작성일: 2022.04.01 17:04 송승민 기자,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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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송승민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할 2022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이 곧 시작됩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는 4월 2일 오전 1시 카타르 도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식. 

현재까지 참가국 32팀 중 29팀이 확정된 가운데, 대한민국은 3번 포트를 배정받았습니다. 조 추첨은 유럽 팀을 제외하고 같은 대륙 팀은 한 조에 묶일 수 없는 것이 원칙인데요. 같은 포트를 배정받은 팀들 역시 같이 묶일 수 없고, 1포트부터 4포트까지 포트별로 한 팀씩 뽑아 4개 팀이 한 조가 되는 방식입니다.

먼저 1포트는 브라질, 벨기에, 프랑스 등 전 세계적인 강팀들이 속한 포트입니다. 모든 팀들이 대한민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력이 우세한데요. 카타르 역시 개최국 자격으로 1포트에 속했지만 같은 아시아팀이기 때문에 대한민국과 한 조에 편성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이 좋은 월드컵 성적을 거두기 위한 가장 큰 변수는 2포트입니다. 네덜란드, 멕시코, 독일 등 역시나 강한 상대들이 즐비한 2포트. 하지만 1포트에 비해 모든 팀들이 최강팀은 아니기에 2포트 상대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데요. 많은 전문가들은 네덜란드, 독일 대신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미국, 크로아티아 등과 함께 묶여야 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본선 진출팀 중 FIFA 랭킹이 가장 낮은 팀들과 플레이오프가 예정된 팀들이 속한 4포트. 전문가들은 북중미 예선 1위의 캐나다와 플레이오프에서 본선 진출이 가장 유력한 웨일스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월드컵 조추첨.
과연 어떤 팀과 한 조에 묶일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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