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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 솔로포' 오타니, 다저스 에이스 뷸러 공략 성공(1보)

작성일: 2022.04.04 11:2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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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라이벌 LA 다저스 에이스 선발투수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오타니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2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시범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오타니는 다저스 에이스 선발투수 워커 뷸러를 상대했다.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에인절스가 3-1로 앞선 2회말 2사 주자 1루에 1루수 땅볼을 쳐 범타로 아웃됐다.

세 번째 만남에서 오타니는 뷸러 공략법을 찾았다. 1사 주자 없는 5회말 오타니는 뷸러를 상대로 우중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번 시범경기 3호 홈런이다. 볼카운트 2-1에서 스트라이크존 낮게 들어온 체인지업을 공략해 대포를 만들었다. 

오타니는 지난해 투수로 9승 2패, 130⅓이닝 투구,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타자로는 타율 0.257, OPS 0.964, 46홈런 100타점, 26도루로 맹활약했고, 아메리칸리그 MVP에 선정됐다. 올 시즌에도 MVP를 노리고 있는 오타니의 발걸음은 가볍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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