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박효준, 5경기 내리 안타 행진…개막 엔트리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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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박효준이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방망이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박효준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제트블루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서 1번 우익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 내리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개막 엔트리 합류 희망을 더욱 키웠다.
1회초 첫 타석에서 3구 삼진으로 물러난 박효준은 3회에도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6회 네이션 이볼디를 상대로 중전 2루타를 터뜨리며 이날 첫 안타를 기록했다. 또, 뒤이어 터진 디에고 카스티요의 우중월 2점포 때 홈까지 밟았다.
쾌조의 페이스다. 이달 24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을 통해 시범경기를 출발한 박효준은 28일 뉴욕 양키스전을 시작으로 이날 보스턴전까지 5경기 내리 안타를 신고했다. 그러면서 시범경기 7게임 타율 0.300(20타수 6안타) 2홈런 2타점 3득점이라는 좋은 성적도 유지하고 있다.
박효준은 7회 마지막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8회 수비를 앞두고 테일러 데이비스와 교체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피츠버그의 7-2 승리로 끝났다. 4회 마이클 데이비스 챠비스의 우중월 솔로포로 리드를 잡은 피츠버그는 6회 카스티요의 2점홈런과 헌터 오웬의 좌전 적시타, 맷 프레이저의 중전 적시타를 앞세워 5-0으로 달아났다.
이어 6회 J.D. 마르티네스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줬지만, 7회 닉 곤잘레스의 1타점 우전 2루타와 8회 프레이저의 중전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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