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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게임노트] ‘해결사 크론 등장+마운드 역투 릴레이’ SSG, 파죽의 개막 6연승 질주

작성일: 2022.04.08 21:1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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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회 결승 2타점 2루타를 치며 해결사 몫을 한 SSG 케빈 크론 ⓒ연합뉴스
▲ 7회 결승 2타점 2루타를 치며 해결사 몫을 한 SSG 케빈 크론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마운드의 호투와 기회에서의 집중력을 발휘한 SSG가 파죽의 개막 6연승을 질주했다.

SSG는 8일 인천SSG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선발 윌머 폰트를 위시한 마운드의 호투와 0-0으로 맞선 7회 터진 크론의 결승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3-0으로 이겼다. SSG(6승)은 개막 이후 무패 행진을 이어 가며 신바람을 냈다. 팀의 개막 후 연승 기록도 다시 경신했다. 반면 KIA(3승3패)는 3연승 행진이 끊겼다.

SSG는 선발 폰트가 6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는 없었으나 서진용 장지훈 김택형으로 이어진 불펜도 1이닝씩을 잘 틀어막고 호조를 이어 갔다. 김택형은 시즌 네 번쩨 세이브. 타선에서는 크론이 결승타는 물론 2루타 2개를 기록하는 등 타선의 해결사 몫을 했고, 최지훈이 타점 한 개를 수확했다. 최정 한유섬도 장타를 가동했다.

KIA도 선발 양현종이 6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기는 했지만 승리투수 요건은 없었다. 타선이 폰트와 SSG 마운드에 막혀 2안타에 머문 가운데, 7회 불펜진이 무너지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양 팀 선발투수(폰트·양현종)의 호투 속에 경기는 팽팽한 0의 균형으로 흘러갔다. SSG가 2회 2사 후 크론의 2루타, 4회 2사 후 최정의 2루타로 득점권에 주자를 보냈으나 양현종이 후속타를 잘 막아냈다. 

KIA도 사정은 다르지 않았다. 5회 2사 후 류지혁의 볼넷과 김민식의 우전 안타로 1,3루 기회를 잡았지만 박찬호가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에는 소크라테스와 나성범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최형우가 2루 땅볼로 물러났다.

두 선발투수가 나란히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승패 없이 물러난 가운데 선취점은 7회 나왔다. SSG는 최정이 바뀐 투수 홍상삼을 상대로 볼넷을 골랐고, 한유섬이 우측 담장까지 굴러가는 2루타를 쳐 2,3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크론이 좌익수 옆으로 총알같이 나가는 적시 2타점 2루타로 2-0 리드를 잡았다.

SSG는 김성현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3루에서 이재원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최지훈의 1루 땅볼이 베이스를 맞고 튀는 행운의 2루타로 이어지며 1점을 더 보탰다.

SSG는 7회 서진용에 이어 8회 장지훈이 1이닝을 가볍게 막아냈고, 3-0으로 앞선 9회에는 마무리 김택형이 올라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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