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블럼, 사직 5연패 극복 실패…득점 지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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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은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7이닝 4피안타 1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에 실패했다.
최고 시속 150km에 이르는 강속구를 뿌리며 1회를 5분 만에 끝낸 린드블럼은 2회 2사 1루에서 신성현에게 시속 147km 패스트볼을 던지다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맞았다.
린드블럼은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0-2로 뒤진 3회 2사 만루 위기에서 이성열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더 강한 패스트볼과 날카로운 커브를 앞세워 한화 타선을 막았다. 4회부터 6회까지 단 한명에게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6회까지 투구수 99개를 기록한 린드블럼은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공 19개를 던지고 한화 타선을 무득점으로 막았다.
호투로 승리 기대를 키웠지만, 이날 경기 전까지 팀 타율 0.308로 1위에 올라 있던 롯데 타선이 차갑게 식었다. 5회까지 상대 선발 심수창에게 무안타로 묶였다. 6회 1점을 뽑으며 따라갔지만 역부족이었다.
린드블럼은 8회 수비를 앞두고 정대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경기는 한화가 8회 현재 2-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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