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10연승 지킨 마무리 불펜에서 털썩…김택형의 간담 서늘했던 9회말

작성일: 2022.04.14 10:45 곽혜미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지는 법을 잊은 SSG랜더스가 KBO리그 역대 최다 개막 10연승 타이기록을 썼다. 

SSG가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 원정 경기에서 4-2 승리를 하며 연승을 지켜냈다. 

4-2로 앞선 9회말 등판한 SSG 마무리 김택형은 LG 선두타자 박해민에게 볼넷, 홍창기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이상호의 보내기 번트로 1사 2,3루 실점 위기에 놓인 김택형은 이후 김현수와 문보경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짜릿한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10연승을 지킨 김택형은 포수 이흥련과 하이파이브를 했고 주체할 수 없는 감정에 계속 머리를 뒤로 넘기며 한숨을 쉬었다. 

간담이 서늘했던 9회말을 지킨 김택형은 불펜으로 돌아와 털썩 주저앉았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김택형은 "무엇보다 팀이 개막 후 10연승을 기록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오늘 중요한 상황에 등판해 그동안의 노력을 한순간에 무너뜨리고 싶지 않았고 그만큼 더 집중해서 던졌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10연승 지킨 김택형, 주먹 불끈!

경기를 끝내고도 힘들어하는 김택형 

김택형, 간담이 서늘했던 9회말 승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