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풍. 제공| JTBC
▲ 김풍. 제공| JTBC
▲ 출처| 김풍 인스타그램
▲ 출처| 김풍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이 득남했다.

김풍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뀰이(태명)는 여러분의 염려 덕에 아주 건강하고 예쁘게 잘 태어났다"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얼굴은 당사자가 아직 의사소통이 불가한 관계로 허락받지 못해서 공개 못 하는 점 양해 바란다. 감사한다"고 적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게시물에는 모델 주우재를 비롯해, 코미디언 강재준, 가수 김규종, 동료 웹툰 작가들의 축하가 줄을 잇고 있다.

1978년생인 김풍은 2019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고, 결혼 3년 만에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김풍은 2003년 웹툰 '폐인가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찌질의 역사', '내일은 럭키곰스타' 등의 히트작을 연달아 연재했다. 특히 '찌질의 역사'는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있다. 방송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tvN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서 활약했고, 현재 tvN '라면꼰대' 시즌2, SBS필 '대한민국 치킨대전 연구소'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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