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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살인미소' 저격, "불과 1개월 전, SON 빼라고 하지 않았나…"

작성일: 2022.04.16 14:06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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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테 감독
▲ 콘테 감독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 선발 제외' 이슈를 다시 꺼냈다. 축구는 모르는 일이라며 여유있게 그날을 말했다.

콘테 감독은 16일(한국시간) 영국 '풋볼런던'을 통해 "아마도 한 달 전, 기자회견에서 누군가 손흥민을 벤치에 앉혀 휴식을 줘야한다고 말했다. 난 그때 '손흥민 선발 제외를 할 수 없다.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선수다. 손흥민 제외는 미친 일'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후반기에 체력적인 부담과 100% 컨디션이 아니었다. 현지에서는 "콘테 감독의 걱정이 점점 깊어질 것이다. 손흥민은 최근에 주위를 맴도는 것처럼 보였다. 평소에 일관적이던 날카로운 모습이 사라졌다. 불과 몇 달 전까지 손흥민 제외를 상상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고려해야 할 때"며 선발 제외를 주장했다.

손흥민은 기복 논란에 실력으로 맞대응했다. 웨스트햄전에서 멀티골을 완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3월 A매치에서 한국과 중동을 오간 빡빡한 일정에도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였고 3경기 6골을 완성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도 해리 케인과 '월드클래스'라고 인정했다. 현지 매체들도 "손흥민을 의심하면 안 된다"며 부진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다.

콘테 감독은 한 번도 손흥민의 경기력을 의심하지 않았다. 브라이튼전 대비 기자회견에서 "매우 예의있고 환상적인 선수다. 최고의 선수이자 인간적으로도 좋다. 우리는 손흥민이 모든 기록을 깨고 더 골을 넣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손흥민도 절대 안주하지 않았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애스턴 빌라을 이겨 기쁘지만 우리는 다시 시작해야 한다. 아직 4위가 확정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시즌이 끝나고 모두 함께 웃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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