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차세대 테니스 여왕의 고백, “SON-케인 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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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차세대 테니스 여왕으로 평가받는 엠마 라두카누(19, 영국)가 토트넘 홋스퍼 팬임을 밝혔다.
2002년생인 라두카누는 지난해 윔블던 대회에서 16강에 오르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영국 선수로는 44년 만에 US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렸다.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도 12위까지 끌어올리며 정상을 향해 전진 중이다.
테니스계 스타인 라두카누가 축구 팬의 관심을 받은 건 복장 때문. 그는 포르쉐 그랑프리 출전을 앞두고 진행된 훈련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자신의 이름과 함께 등번호 10번이 적힌 유니폼을 착용한 라두카누는 토트넘의 열렬한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테니스 전문 매체 ‘테니스365’는 19일(한국시간) 라두카누가 토트넘 팬이 된 이유를 전했다.
라두카누는 “지난해 유로 2020을 즐겨 봤고 잉글랜드의 주장인 해리 케인을 좋아한다. 손흥민의 팬이기도 하다”라며 ‘SON-케’ 듀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우리 팀 전체가 토트넘의 열렬한 팬이다. 축구들 크게 좋아하진 않았지만 이젠 일종의 연결고리를 느낀다”라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토트넘도 발 빠르게 움직였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연습한 라두카누의 사진을 공식 SNS에 게재하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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